개원 10주년 맞아 지역사회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 위해 6년째 시행

바로병원,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에서는 지난 16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구자영 재인충남도민회장을 비롯 김종환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3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바로병원이 개원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인충남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790명에게 6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바로병원은 지난 13년도부터 6년째 장학금 기부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정근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충청인들의 땀과 결실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 "며 "특히 바로병원은 충청인들의 척추관절을 진료해주는 지정병원으로서 매년 장학재단에 기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종환 기획실장은 "재인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서 재인충남인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바로병원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JPG바로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김종환 기획실장과 조정근 이사장이 재인충남도민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바로병원